[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립도서관은 다음 달 6~9일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4차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는 사서와 함께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등 2권의 책을 읽고, 내용을 토대로 전문 코딩강사와 가상공간 구성, AI 동화책 만들기 등 코딩활동을 한다.
도서관은 18일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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