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 54.7% 이행률을 달성했다.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관련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시민만족 신뢰행정 등 5대목표, 16대 전략, 93개 공약이다.
이중 농·수산물 브랜딩사업, 미래환경청년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운영, 청년문화공간 대폭확대, 해루질 제한, 옥수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교통복지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급 등 지금까지 28개의 사업이 완성돼 54.7% 이행률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3명이상 다자녀 부모양육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산후조리비 지원등 사업도 곧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공약사업을 빨리 이루기 위해 서두르기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미래세대에 부담이 없는 제대로된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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