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이달 18일과 23일 점동면과 흥천면에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주시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여주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왕진 버스를 통해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교육,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을 한다.

시는 18일 점동면 점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3일은 흥천면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왕진 버스 사업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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