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 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속한 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지식을 탐구하고 적용해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며 △교과연계 창의 공작소(초1~2)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글쓰기(초4~6) △창의 건축교실(초3~4) △랜선으로 만나는 코딩 놀이터(초3~4)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의왕시중앙도서관 누리집과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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