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


19일까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6개 부문 

천안시청 전경.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19일까지 ‘제41회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천안 시민의 상 시상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등 총 6개 부문이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된다.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등의 추천 또는 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천안시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는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올해 제41회를 맞이하는 천안 시민의 상은 1984년부터 2023년까지 134명에게 수여됐으며 천안 시민의 날인 오는 9월 10일(음력 8월 8일)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서류는 시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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