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 공개 모집

부천시청 전경./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2024년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9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 시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 각 1명으로,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으로 별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20인 이상 부천시민의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민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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