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과학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주과학 프로그램은 8월 6~9일 진행되며 △1회기, 로켓의 발사 과정과 로켓의 원리를 응용한 로켓 만들기 △2회기, 지구의 주변을 돌며 우리를 도와주는 인공위성의 정의와 작동 원리 △3회기, 탐사선의 정의 및 용도 알아보기 △4회기, 국립과천과학관 탐방 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 매 회기 주제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최규장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항공산업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여 미래 인재로의 성장에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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