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 (협의회장 이상욱)는 대전하기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학생을 격려해주기 위해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김동원 부의장과 민주평통 임원 자문위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통일원정대 본행사(학교명물콘테스트, 통일유퀴즈, 평화통일 고욕속의 외침, 통일토크콘서트, 자유선언, 장기자랑) ,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관련된 현장 소통·공감형 퀴즈를 풀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올해 민주평통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트랜드를 반영해 경쟁 형식의 진행이 아니라 참여와 소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상욱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자유민주의에 통일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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