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2025년 3월 개교 잰걸음


박동식 시장, 사천교육지원청과 창원대에 교육환경평가 조속 이행 당부

박동식 사천시장이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에서 조속한 교육환경평가 이행을 당부했다./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박동식 사천시장이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위해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의 조속한 교육환경평가 이행을 당부했다.

사천시는 8일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서 교육환경평가의 조기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교육지원청과 창원대 관계자들은 교육환경평가의 구체적인 절차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5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교육환경평가가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립창원대는 교육환경평가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사천교육지원청은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빠른시일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글로벌 5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천시는 캠퍼스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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