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8일 호우경보에 따른 현장점검 등 초동 대응 강화


박정현 부여군수 충화면 만지리 등 현장점검 나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8일 오전 충화면 만지리를 찾아 집중호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8일 오전 2시50분 호우경보로 양화면, 임천면 오전 11시기준 누적강수량이 153㎜를 기록하자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초등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날 오전 장암면 합곡리, 원문리, 석동리 세월교 5개교에 대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화면 만지리 일원 등 토사유출 현장 방문해 초동대응의 현장의 지휘하고 산사태예방단, 산림병해충방제단, 자율방재단 43명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예찰을 지시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2년간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크게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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