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제2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서 박현규 씨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켈리그라피 4개 부문에 총 42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부이사장 백강 김수홍 등 9명이 참여했다.
종합대상 박현규 씨를 포함해 입상자는 294명으로 △부문별 대상 문영이 씨 등 2명 △우수상 윤주유 씨 등 5명 △장려상 김철민 씨 등 8명 △인삼특선상 김영근 씨 등 76명 △특선 이성희 씨 등 64명 △입선 김영근 씨 등 138명이 수상했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되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입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세계 속에 빛나는 건강도시 금산을 홍보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전국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니 작품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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