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활동가 '소리천사' 추가 모집


9일부터 16일까지…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단체사진. /소리축제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는 소리축제의 숨은 주역인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를 9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소리천사'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소리축제의 자원활동가로, 축제 시작 하루 전날(오는 8월 13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추가모집은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총 4개 분야로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및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소리천사 교육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 '소리천사'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이메일 접수는 소리축제 측에 별도 문의를 해야 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합격자 결과는 19일 발표된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및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활동을 한 소리천사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봉사 활동 기간 중에는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고 유니폼, 가방, ID카드, 폭염 대비 물품 등이 함께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소리천사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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