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물폭탄 맞은 경북 안동·영주 수해현장 [TF사진관]

8일 오전 3시 10분쯤 안동시 임동면 일대 하천이 범람해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 이 중 8명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안동=김은경 기자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밤새 내린 비로 안동 1명, 영주 39명, 상주 18명, 문경 25명, 예천 84명, 봉화 30명, 청송 5명 등 129세대 주민 197명이 대피했다.

이날 오전 안동시 상아동과 와룡면 산야리를 잇는 도로, 안동시 임동면 중평삼거리와 영양군 입암면 방향 도로,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청기2리 지방도911호선이의 통행이 제한됐다.

오후 2시 현재 일누적 강수량은 경북 안동 174.3㎜, 상주(남원) 155.6㎜, 영양 161.5㎜, 문경(점촌) 67.9㎜ 등이다.

안동시 임동면 수해현장./안동=김은경 기자
안동시 임동면 수해현장./안동=김은경 기자
안동시 임동면 수해현장./안동=김은경 기자
안동시 임동면 수해현장./안동=김은경 기자
안동시 임동면 수해현장./안동=김은경 기자
안동시 임동면 수해현장./안동=김은경 기자
영주시 무섬마을 수해현장./영주=김은경 기자
영주시 무섬마을 수해현장./영주=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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