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뷰티와 웹툰 분야의 진로 탐색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전공 교수들이 참여해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몰래 화장하고 몰래 보던 웹툰을 보다 건강하게 활용하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오는 15일부터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제 교육은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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