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50대 남성 음료 자판기 깔려 중상

포항북부소방서 전경./포항북부소방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50대 남성이 음료 자판기를 운반하다 깔려 중상을 입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5분쯤 포항시 북구 대흥동의 한 건물에서 A(50대)씨가 음료 자판기를 옮기던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자판기에 복부가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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