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추천 접수


7개 부문 8명 선정해 포천시민의 날 '포천시민대상' 시상

포천시가 내달 2일까지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2024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등 7개 부문에서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자격은 포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 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3년 이상 포천시에서 직장을 다니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이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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