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와너두' 교육 성료


국립민속박물관 교육 운영 지원사업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와너두 교육 운영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운영기관(교육 운영 지원)’에 선정돼 합덕제 이야기를 담은 교재 ‘와너두’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교육은 박물관 전문 교육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5~6월 2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으로 개발된 교재와 교구를 사용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업은 당진합덕제를 이해하기 위한 동영상 시청, 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두 100점 맞을 수 있어) 교재 학습, 풍년 기원 움직이는 용 만들기 체험, 연꽃 팽이 만들기 체험, 합덕제 골든벨 등으로 진행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10월에도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해 ‘무령왕이 되어보자’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 교구를 준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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