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수동 218-92 및 목천읍 지산리 2-12 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맹 구청장은 "여름철 장마 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급경사지 등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구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정구역뿐만 아니라 전체 59개소에 대해 지속해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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