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기·전장부품 생산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무료교육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재취업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기간은 오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총 3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소양 교육(12시간), 전문교육(120시간), 실습 교육(16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후 훈련생 전원에게는 무료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업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YWCA로 전화·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제·일용직 일자리가 아닌 전문기술인력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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