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장목터널 입구에 '거제시 환영' 조형물 설치


전 국민 대상 공모로 '감동의 시작 거제시입니다' 정해

거제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장목터널 입구에 방문을 환영하는 문구 조형물./거제시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 거제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장목터널 입구에 방문을 환영하는 문구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전 국민 대상으로 거제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문구 공모에서 '감동의 시작 거제시입니다'가 최종 선정됐다.

거제시는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문구 디자인에 표현해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관광 거제 이미지 부각, 거제의 첫인상을 환기시키는 상징적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는 장목터널 환영 문구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신거제대교 초입에 거제시의 진·출입구임을 알리고 거제다운 정체성을 반영한 랜드마크 역할의 진입 관문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개발과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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