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 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광주 수창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공사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배수로 청소 및 정비 상태 △가설물 안전 조치 여부 △침수 피해 방지 조치 △현장 전기 안전 이행 여부 △안전관리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 등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의 각 시공사와 감리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공사감독관이 장마철 대비 사항을 확인했다.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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