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3일 수원복합문화센터 111CM에서 경기도 수원시 주민행정센터(44개 동), 4개구 보건소 의료복지관련 담당 공무원 및 실무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의료사업 및 수원시 재가의료급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사업과는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가정간호사업, 무료이동진료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경기도민들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통한 건강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병원은 이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원활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이용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돌봄의료 서비스(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찾아가 의료 서비스 제공)를 포함한 수원시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취약계층이 병원을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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