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 운영

성남시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관련법에 따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다.

시는 이 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들이 불편을 덜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하고 의견을 상시 접수하기로 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때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 등 다양할 시책을 시행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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