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주민자치위와 ‘자전거도로 포토존’ 조성

천안시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3일 환경정비 후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성1동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부성1동(동장 황재선)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록)와 함께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 도로입구에 ‘자전거도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 및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중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도로’에 꽃동산 및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포토존과 테마공원에 환경정비 활동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포토존 미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했다.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포토존을 이용해 성환천 자전거라이딩을 인증하는 ‘인증 스팟(spot)’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록 위원장은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선 동장은 "부성1동을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성1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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