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대술면 농리에 4년간 총사업비 20여억 원 투입 생활여건 개선

예산군 대술면 농리 사업계획도. / 예산군.

[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대술면 농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대술면 농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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