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식 부시장 취임

7월 1일자로 취임한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민선식 부시장은 부안이 고향으로 2003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민 부시장은 2008년부터 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미래비전담당, 기획담당, 행정심판담당 등 기획통으로 201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부시장은 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님 후반기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15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할 때 집현전 학자들과 협력해 많은 일들을 일궈냈듯이 공직자들과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많은 일들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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