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통장 역량 키우는 ‘통장 현장 탐방’ 첫 도입


박승원 시장 "시정 방향 이해하고 역량 높이는 데 큰 도움 될 것"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시 주요 기관에서 시정을 공유하는 ‘통장 현장 탐방’을 처음 실시한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통장 현장 탐방은 통장들이 지역활동가로서의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 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 기관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 현장 탐방은 통장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학온) 3일, 4일, 5일, 12일에 각각 진행한다.

주요 탐방 시설은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인생플러스센터 △디지털혁신교육센터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업사이클아트센터와 △자원회수시설 △사회적경제센터 △창업지원센터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지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보고 느낀 것들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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