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지역 소상공인 찾아가 정책 홍보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보증제도 소개하고 애로사항 청취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김학옥 배방상점가 상인회장을 만나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아산시 배방읍 일대 상가를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상가를 직접 찾아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 등의 금융 혜택과 교육 등의 비금융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먼저 김학옥 배방상점가 상인회장과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단의 지원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옥 배방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렇게 상점가를 돌아보겠다고 하신 이사장은 처음이다"며 김두중 이사장에게 다양한 사연과 소상공인들의 바람을 쏟아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배방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많이 가져 상인회와 협업해 개선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김두중 이사장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상가 일대로 이동해 재단의 지원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상권을 직접 찾아 충남신보의 금융 및 비금융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