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투자하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남양주 만들 것”


철도 교통망 확충 및 다양한 분야 성과 강조

취임 두 돌 맞은 주광덕 시장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이상엽 기자]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1일 시청 다산홀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도시·교육·복지·문화·행정 등 분야별 주요 성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50만㎡ 추가 확보 △휴먼북 라이브러리 개관 △전국 최초 디지털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30여 곳의 교육공동체 간담회 및 시설정비 등을 꼽았다.

주 시장은 철도 교통망 확충을 최대 성과로 꼽으며, 남양주가 GTX-D·E·F 신설 노선에 포함된 점을 강조했다. GTX 플러스 노선(GTX-G)에 별내가 포함되어 남양주는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 노선을 갖게 됐다.

주 시장은 "2년 동안 남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발전적인 변화가 보인다"며 "후반기에는 투자하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남양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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