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복 모델 선발대회 인코리아' 광주 예선전 6일 개최


한국전통문화전당·JTV전주방송 공동 주최
본선 10월 1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를 위해 개최하는 ‘2024 한복 모델 선발대회 인코리아’가 오는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예선전이 펼쳐진다. 사진은 2023한복모델선발대회 행사 사진./JTV전주방송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를 위해 개최하는 ‘2024 한복 모델 선발대회 인코리아’가 오는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예선전이 펼쳐진다.

이번 광주지역 예선전에는 방송·신부메이크업 등으로 널리 잘 알려진 뷰티숍 '시작점(남구 백운동)'과 ‘한복나래(동구 불로동)’이 후원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과 JTV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한복 모델 선발대회 참가 대상은 고교 재학생부터 만 75세 이하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이 다른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지역별 예선일 이전까지 가능하며 JTV전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전주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시니어상에는 한국관광공사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금상은 300만 원, 은상은 200만 원, 동상은 100만 원, 포토제닉상은 100만 원, 창의상은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입상자들은 미국 국회의사당과 뉴욕 유엔본부에서 펼쳐지는 한복 패션쇼에도 참여하는 특전이 제공되며 전주시 한복홍보대사 활동과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

지역 예선은 △7월 20일 대구(펙스코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8월 17일 서울(호원아트홀) △8월 31일 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 △9월 7일 대전(대전대학교) △9월 28일 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본선은 10월 1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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