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서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정·경제·상업 중심지인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자리한 '365민원봉사실' 안에 '일자리센터 치평'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일자리센터'는 구직자들의 적성과 경력을 진단해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장석 및 면접 대비 등 취업준비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총 3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무·치평 일원 기업(氣UP)매니저 활동 및 기업 데이터베이스관리 △지하철역 등 다중집합장소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최신취업정보 및 취업지원제도 안내, 취업박람회, 취업지도교육 개최 지원 △구직 등록 후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대상 100일 취업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취업 기회가 늘어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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