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 위한 거리 홍보 추진

김제시가 ‘나로부터 성실납부 건전 재정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시내권 거리 홍보를 추진한다./김제시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일 자동차세 정기분 납기일에 맞춰 ‘나로부터 성실납부 건전 재정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거리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서 지난달 26~27일 이틀 동안 시내권 홍보를 실시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하반기 지방세 납부 시기, 세외수입 체납액 안내, 세액공제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민들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지센터에도 전단지 배부, 하반기 정기분 납부시기를 담은 포스터, 배너를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홍보 내용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조우형 김제시 세정과장은 "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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