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다' 광릉숲 사진·글귀 공모전

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은 △사진(카메라, 휴대전화) △감성글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 문화, 역사,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품이면 된다.

희망자는 기한 내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3점), 우수상(5점), 장려상(4점), 입선(30점) 등 42개 작품이며 총 9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광릉숲의 가치를 발굴하고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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