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7월 19일까지 중구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다양한 중구의 소식과 매력을 전할 제2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중구의 정책·사업정보·관광·문화 등을 취재해 SNS 콘텐츠(취재기사, 사진 및 영상)를 제작해 중구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하는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제2기 서포터즈는 총 20명 내외로 블로그 10명·사진 4명·영상 6명을 모집하며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 중 역량에 따라 원고료 지급, 역량 강화 교육, 우수활동자 유공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구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블로그·사진 분야의 월 최대 원고료를 상향하고, 추가 원고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대전·세종·충청지역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직장인·대학생 등으로 △평소 중구 구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 △양질의 원고 작성과 적극적인 취재 활동, 대면행사 참석이 가능한 자 △사진·영상 촬영을 즐기거나 전공한 자 △블로그 및 SNS 활용이 능숙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SNS를 활용한 주민과의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중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중구의 관광 분야, 먹거리, 사업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발한 대외 소통 및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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