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수로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2분쯤 영주시 가흥동의 한 농수로에서 A(80·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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