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챗GPT 및 생성형 AI 활용 교수법' 세미나 개최


학생들 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 환경 조성 위해 생성형 AI 활용 방안 모색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지난 26일 진행한 ‘챗GPT 및 생성형 AI 활용 교수법’ 온라인 세미나 모습.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26일 ‘챗GPT 및 생성형 AI 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교수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진희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챗GPT의 작동 원리 및 핵심 기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 △수업지도안, 교안작성 및 문서작성을 위한 구조화된 접근 방법 및 실습 △AI 최근 동향과 교육계에서의 활용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 대표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교육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AI가 학생들의 학습 맞춤화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과 교육자들이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수법 세미나를 주관한 김주리 국립한밭대 교수학습센터장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수업에 접목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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