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지난 27일 낮 12시 2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유명 음식점에서 업주 A(44)씨 부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들 부부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지고 배우자 B씨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채무 등 경영난을 겪은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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