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부산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발주청 및 인·허가 기관 관계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건설사업자,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설계안전성검토와 안전관리계획서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시공 과정에 따른 공종별 위험요소 도출 사례 공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사용 실무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획에서부터 시공까지 건설의 전 과정에 걸친 위험 요소를 줄이고 적합한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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