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30 교통혁명' 비전 선포·시민추진단 발대식 개최


김경일 시장 "교통 서비스 혁신과 철도망 구축 위한 첫 걸음"

파주시가 다음 달 1일 2030 교통혁명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다음 달 1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과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 파주시 교통혁명 시작’을 위한 파주시 교통 현황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 철도망이 포함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이 출범한다.

시민추진단은 과거 GTX-A 노선과 3호선 파주 연장 등 주요 철도망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라는 표어 아래 교통서비스 혁신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통혁명의 첫걸음"이라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교통 선진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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