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형형색색 보트에 앉아 카약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진지하게 안전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힘차게 노를 저으며 바다 경관을 즐기는 카약 체험으로 힐링을 만끽했다.
27일 경기 시흥시에 따르면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시화호에서 마음마저 즐겁게 출렁이는 학생들이 해양레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아카데미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거북섬 시화호에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뿐 아니라 웨이브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서핑과 다이빙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체험이 가득한 거북섬에서 올여름 더위를 식히며 푸른 바다 위 신나는 추억을 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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