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영양찬 건강드림' 운영


30~60대 대상 만성질환별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프로그램 실시 

영양조리실에서 대상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7월에서 8월까지 두 달간 30대에서 60대 천안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영양찬 건강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8회로 이론과 조리실습이 함께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영양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철 식품을 이용해 조리하도록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영양조리실에서 고혈압, 당뇨 등 각 만성질환의 관리에 대해 선 교육 후 질환별 맞춤 음식을 직접 조리해 보면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자 또는 질환예방에 관심있는 30대에서 60대로 각 회차당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영양찬 건강드림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30대에서 60대의 만성질환 예방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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