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경기과학기술대, 베트남 반랑 사이공 전문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과기대-반랑 사이공 전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 공동 추진

지난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반랑 사이공 전문대학 업무협약 모습/경기과학기술대학교

■ 경기 시흥시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반랑 사이공 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과기대 관계자는 27일 "이번 협약은 한-베 전문대학 간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체결되었으며, 경기과기대 경영학과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반랑 사이공 전문대 학생들은 한국어 프로그램 교류 등 다방면의 교육 교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초의 사립대학인 반랑 사이공 전문대는 1995년 설립된 후 3개 캠퍼스, 6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약 5만 명이며, 2021년 반랑대학교와 분리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반랑 사이공 전문대를 방문해 업무협약식 체결한 이경근 경기과기대 경영학과장은 "경영학 관련 전공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을 포함하여 다방면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 대학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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