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고 군이 27일 밝혔다.
이 군수는 전날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한 만큼 여야를 초월해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강승규 의원(산자위)을 포함한 김장겸 의원(과방위), 성일종 의원(국방위), 임광현 의원(기재위), 장종태 의원(복지위), 안도걸 의원(기재위), 이재관 의원(산자위) 의원 등을 만나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군의 주요 현안은 △홍주읍성 복원·정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T 홍성지사 이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신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 유산 지정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등 8건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이다"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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