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불이 나 인도네시아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분쯤 구미시 공단동의 한 지하 휴게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5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손님 A(30대·인도네시아)씨가 손에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적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