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하남=이상엽 기자] 경기 하남시가 하산곡동 체육시설의 정비공사를 완료해 26일부터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산곡동 체육시설은 풋살장과 족구장으로 구성된 공공 체육시설로 시민들이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제기해왔다.
하남시는 지난 5월부터 6월 20일까지 인조잔디 교체와 안전 휀스 교체, 조명을 추가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산곡동 체육시설 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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