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국회서 여야 의원 만나 지역 현안 논의


국도 29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내년도 국고 예산 반영 필요성 설명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더팩트DB

[더팩트 ㅣ 담양=이종행 기자]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국회를 연이어 방문해 이개호·안규백·민병덕·홍기원·문금주·박균택·안도걸·양부남·조인철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차례로 만났다.

이 군수는 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내년도 국고 예산 사업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담양군의 주요 사업은 △국도 29호선(담양 반룡~만성) 우회도로 개설 △국지도 60호선(담양 창평~대덕) 확장 △담양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전남·북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등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국회·중앙 부처와 소통을 통해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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