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가 26일 커먼즈필드-대전 모두의 공터에서 개최한 '브랜드 속에 나타난 명화 이야기' 토크쇼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토크쇼는 대전시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수용성을 넓히고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백영주 작가(봄앤봄갤러리 대표, '화가들의 수다' 저자)는 이야기를 전달한 뒤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명화 이야기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토크쇼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자주 접했던 브랜드 로고에 담겨있는 이야기에 대해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대전시민들이 작가와 대화를 나눈 시간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예술과 한층 가까워졌길 바란다"며 "토크쇼는 다른 주제로 9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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