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업 성장정책 중단 없이 확대할 것"


수원CEO포럼서 특강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소기업인 앞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25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기업이 살아야 수원이 산다’를 주제로 특강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과밀억제권역 해제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수원시의 핵심 기업지원 정책 7개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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