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영춘 의원 당선


부의장에 박선화 의원 선출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영춘 의원(왼쪽)과 부의장에 당선된 박순화 의원. /부여군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영춘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부의장에는 박순화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각각 당선됐다.

25일 부여군의회는 제2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제9대 부여군의회 하반기를 이끌어갈 김영춘 신임 의장은 당선수락 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소수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집행기관과는 생산적인 견제와 유기적인 협조로 부여군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순화 신임 부의장은 "무엇보다 부여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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