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옥마산 산책로 정비로 주민편의 제공


기존 옥마산 산책로 새 단장
황톳길 세족 및 기타 시설 추가 정비

한 등산객이 최근 보령시가 정비한 옥마산 산책로에서 세족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민 건강증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을 정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옥마산 산책로는 보령시내 주택가와 가까워 평소 보령시민 등 많은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난 여름철 집중 호우에 의해 훼손된 산책로 일부에 잦은 정비를 했으나 근본 대책이 필요해 이번에 횡단 배수로 보강 등 산책로를 정비했다.

또한 지난 4월에 완공했던 황톳길에 세족 시설을 새롭게 추가 정비해 이용할 수 있게 돼 더욱 쾌적한 산책로 및 황톳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옥마산 산책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6158만 원을 들여 황톳길 세족시설 설치, 산책로 횡단배수로보강, 목재난간보수 등 더욱 쾌적한 산책로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세권 보령시 산림공원과장은 "옥마산 산책로와 세족 시설 정비로 황톳길 이용과 걷기 문화 확산을 권장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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